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단 편집) === 혼잡 구간 === 승하차량 통계만 보면 분명히 1호선보다는 약 5~6만 명 가량 적다. 이는 도로 구조와[* [[범어역]] 동쪽 구간은 동서축 간선도로망이 비교적 부실하다.] [[경산버스]]와 협의 문제로 인해 [[시지지구|시지]], [[경산시|경산]] 방면 도시철도 중복 노선들이 잘 정리되지 못했고[* [[영남대역]]부터 [[반월당역]]까지 [[대구 버스 649|649번]], [[경산 버스 991|경산 991번]] 버스와 경로가 완전히 겹친다.], [[달구벌고가도로]] 계획 때문에 불필요하게 깊어진 관계로 접근성이 저하되어 수요가 예상을 빗나갔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구광역시]]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굳이 힘들게 전철 타려고 오랫동안 걷지 않고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대구)|신천대로]] 같은 시내 주요도로나 철도역 인근의 도로는 여느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상습 정체 구간이며, 출퇴근 시간만 되면 경찰관이나 모범택시기사가 수신호로 거들어야 할 정도로 난장판이 되어버리기에 전철을 타는 게 유리하지만, 피크시간만 넘기면 제 속도로는 못 달리더라도 차가 진행은 된다. --괜히 [[총알택시]]가 성행했던 게 아니다-- 적어도 도로가 개판이라 교통상황까지 개판인 [[부산광역시]]보다는 백 배 천 배 낫다. 어느 노선이든 통근시간이 끝나거나 외곽 구간으로 가면 수요가 감소하기는 하지만, 대구는 유독 그러한 현상이 심각한 축에 속한다. 철도 영업 측면에서도 특정 구간과 특정시간 대에만 반짝 가축수송이라고 해서 수익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1호선]]과 마찬가지로 [[반월당(지명)|대구의 중심지]]를 지나가는 데다 연선에 '''규모가 큰 4년제 대학만 2호선 연선 끝과 끝자락에 [[계명대학교|두]] [[영남대학교|곳]]씩 존재하고''' [[두류공원]], [[이월드]][* [[두류역]]]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공원역(대구)|대공원역]]] 같은 위락시설도 있기에[* 실제로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홈 구장]] 경기가 있을 경우에는 꽉 차서 서서 가다가 [[대공원역(대구)|대공원역]]에서 대부분이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만 하는 건 아니며, 출퇴근 시간대에 대학생 통학까지 겹쳐지면 체감 혼잡도가 상승하며, 여기에 휴가 및 현장학습 시기[* [[용산역(대구)|용산역]] 인근에는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있어 체험학습 차 이 곳을 방문하는 학생 수요도 적지 않다.]까지 3연타 콤보가 겹치면 체감 혼잡도가 1호선보다 훨씬 심해진다. 즉 혼잡도가 시간대에 따라서 유독 변동이 큰 편이다. 다행인 점은 날이 갈수록 이용객이 소폭이나마 증가하고 있다. 2호선 연선의 잠재적 이용객 수를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면 대구에선 흔하지 않은 [[폭설]]이 내린 날 탑승을 시도해보면 알 수 있다. [[https://tv.naver.com/v/2833027|37초부터 보면 된다.]] 폭설이 내린 날 일일 승하차량이 평균의 4배 이상을 기록했다고 한다. 2호선의 일일 승하차량이 약 33~35만 명이니 폭설이 내린 날은 무려 '''130만 명''' 이상 탔다는 소리. 도시구조나 심도 등이 맞물려서 기피 현상만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용객 수는 더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2호선 노선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들어졌으나, 단지 도로 교통과의 경쟁에 밀림 + 일부 구간 깊은 심도로 인한 접근성 문제 때문에 수요가 모두 다른 교통수단으로 빠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기타 지역 지하철, version=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